이야~
꽃에, 축사(?)에, 축가까지...
규희 치고 영순이 부르고... 제목은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은".
첨 듣는 곡인데 듣기 좋았다... 가사가 와닿을 수 밖에 없잖아..
나도 교산디... ^^ (물론 노래도 잘~했어..)
글제목을 두글자로 제한해놨는데...
개인정보 보호상 "계필"이라고 실명을 거론할 수 없어서
비슷한 "개풀"로... 이해할거지, 개풀?
지금 이것은 연출된 장면... 달아주는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매스컴을 타본 사람은(예를들어 나같은..) 카메라 앞에선
동작을 길고 천천히 해야함을 잘아는데...
그 앞의 선생님은 윤승순.. 아니, 윤승모 선생님.
요놈.. 이쁜 놈.. 광현이!
스승의 날 행사 내내 강당 구석의 대기실에서
방송장비를 만지고 있었다... 군소리 한마디 없이..
난, 행사사진담당계라서 카메라 두개들고 설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