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엘 자주 간다.
부러울 만큼 관리가 잘된 "상림"이 있다.
오랜 전통의 인공숲에서 나아가
근처 일대를 현대적 시민공원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해마다 차곡차곡 덧보태지더니,
작년의 조팝나무와 화살나무, 배롱나무에 이어
이번엔 석산 무리와 코스모스 언덕이 새로 보인다.
걸작 하나를 기대하며 삼각대 앞에서 맘 졸이는 긴장감은
내겐 없다.
내게 있어 사진은 작품이 아니라 일기다.
그러려니.. 하며 봐주시길.
함양에는 상림이 있다. (40장)
* Posted at 2006/10/03 10:42. Filed under
산,들,바다 
Posted by angt
Posted by angt
함양엘 자주 간다.
부러울 만큼 관리가 잘된 "상림"이 있다.
오랜 전통의 인공숲에서 나아가
근처 일대를 현대적 시민공원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해마다 차곡차곡 덧보태지더니,
작년의 조팝나무와 화살나무, 배롱나무에 이어
이번엔 석산 무리와 코스모스 언덕이 새로 보인다.
걸작 하나를 기대하며 삼각대 앞에서 맘 졸이는 긴장감은
내겐 없다.
내게 있어 사진은 작품이 아니라 일기다.
그러려니.. 하며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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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3 10:42에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