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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풀색




한여름 처마 밖으로 요란한 줄을 긋는 장대비가 ; 후련하다면,
초여름에 낮게 번지는 안개비는 은근히 시원하다.
그것이 볕을 걸러 주는 이유도 있지만
눈에 확 드러나지 않는 물기가 들풀의 색을 촉촉한 녹색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원래의 풀색이야 비 좀 맞는다고 달라질리 없겠지만
보이는 풀색은 물기 따라 참으로 천차만별이다.

게다가 바람까지 살짝 불어오니
눈과 함께 가슴이 살랑거린다.

[사진은 요천검문소 앞 요천 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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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01:50 2007/06/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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