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낭화 새순에 또르륵 빗방울 ]
봄비가 내리더니, (그러고 보니 올해 첫 비인가 보다....)
하 .. 요놈들.. 쑥쑥 올라오는 것 봐라..
'물 만난 고기'라더니... 꼭 그짝이다.
봄비의 대단한 힘인지 새순의 저력인지 아니면 거창한 '자연의 위대함'인지,
말로 쓰려는 내가 유치해지는 '변화'.
봄비 한번에 뜰이 들이 길가가 확 달라졌다.
[ 금낭화 ]
[ 매발톱(하늘매발톱) ]
[ 모란 ]
[ 작약 ]
[ 명자나무 ]
[ 모과나무 ]
[ 보리수나무 ]
[ 인동초 ]
[ 머위 ]
[ 민들레 ]
[ 산수유꽃 ]
[ 산수유나무 ]
[ 벚꽃 봉오리 ]
[ 매화 ]
[ 초롱꽃 ]
그러고 보니.... 사진마다 토를 달아 놓은 것이 걸리네...
각각의 이름 정도야 이 봄엔 몰라도 좋을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