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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Ennio Morricone), 그 쓸쓸한 그리움!





[ EBS TV의 '시네마 천국' 중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 부분 발췌, 약 10분 50초 ]




언제였더라....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이란 제목으로 TV 방영됐던 Le Professionnel(1981, 프랑스).
Ennio Morricone를 마음에 새기게 한 영화음악이 거기 있었다.
Le Professionnel 오프닝 크레딧의 Le Vent, Le Cri,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의 Chi Mai !
용도 수명을 다하고 폐기처분 되는 국가 비밀요원의 허무한 죽음 하나, 용도 폐기 될 요원역의 장 폴 밸몽도에게 따라 붙던 Chi Mai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그의 피격 때에 다시 흘러나와 엔딩 크레딧까지 간다.

영화음악의 존재감을 영상 보다 더 크게 느꼈던 그때 뒤로 한참을 엔니오 모리코네 섭렵에 바쳤었다.

그의 음악적 특성이나 성과를 말하기에는 너무 일천한 내 감각이지만, 그럼에도 뚜렷이 다가오는 모리코네 곡의 매력은 박자와 화음과 악기와 조성.. 그것들의 파격에 있는 듯하다.
예전에 윤상이나 유희열이 지적했듯, 엇박자 삽입, 불협화음처럼 익숙하지 않은 화성 활용, 단조 흐름에 장조 배합, 음성 등 악기의 효과적 삽입....을 통해 잊을 수 없는 '그 장면'을 만들어 낸다.




* 다음은 유튜브로 보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들 *



1. Le Vent, Le Cri (Le Professionnel - Opening Credits)





2. Chi Mai (Le Professionnel - Ending Credits)

 



3. The Ecstasy of Gold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 in concert)





4.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5. Love Theme (Cinema Paradiso - in Warsaw concert, Poland)





6. Gabriel's Oboe (The Mission)





7. Piano Solo (Love Affair - Katharine Hepburn playing piano)





8. Fistful of Dynamite - Opening Credits





9. For a few Dollars more - Spanish Opening Credits





10. Deborah's Theme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in Warsaw Concert)












ㅇ 엔니오 모리코네.. 가  누구여 ?  -->  위키검색 결과 보기  , 

ㅇ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작업한 영화는 ?  --> Filmography 보기 (mov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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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7:01 2008/06/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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