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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를 듣다.





[Salzburg거리에, 음장효과가 날만한 곳마다 자리하고 있는 그들,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들은 죄다 우리들뿐]



이제서야 사진 정리를 시작한다...... 무려 열이틀이나 지나서.
2,100여 장의 사진을 추리는 동안, 엉뚱하게 떠오르는 바흐의 하프시코드 소리
짤스부르크에서 모짜르트 생가를 들러 놓고는, 집에 와서
바흐의 소나타를 챙기는 날.

묘하게도 우리 시조를 들을 때 보다 더,
바흐의 플륫소나타를 들을 때 주욱 늘어(?)진다...
Claude Bolling의 'Sentimentale'이 그랬다.



아래는 각 악장을 이어붙인 Bach곡 두 개.


Sonata in E minor, BWV 1034 - For flute and continuo
(Sonate e-moll für Flöte und Continuo)
- Adagio ma non tanto(2'53"), Allegro(2'42"), Andante(3'22"), Allegro(3'15")




Sonata in G minor, BWV 1020 - For flute and harpsichord
(Sonate g-moll für Flöte und Cembalo)
- (Allegro)(3'46"), Adagio(3'02"), Allegro(3'31")



[Orsay에서 만난 소년, Bach의 소나타를 꼭 요놈이 듣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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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00:44 2008/08/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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